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김치명인의 황금레시피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에 김장김치를 담군게 얼마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김장철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알토란에서 최근에 방송한 김치 명인의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알려드리는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레시피는 1포기에 3kg인 배추 3포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 배추고르는 방법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중 배추고르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좋은 배추 고르는 법은 속이 조금 덜 차 눌렀을 때 살짝들어가는 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또 겉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속잎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1포기에 3kg 정도의 무게가 적당합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 배추 절이는 법

배추의 겉입은 시든 부분 1 ~ 2장을 떼고 밑동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갈라주세요.

배추 3포기 기준으로 물 3L에 천일염 3컵을 녹여 준비해주세요

 

소금물에 배추를 적신 뒤 똑바로 눕혀 놓아주세요.

소금물에 적신 배추 줄기 부분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주세요.

 

1 ~ 2시간마다 배추를 옮겨 담아 위아래를 섞어주세요.

절인 배추는 3 ~ 4번정도 헹궈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 김칫소 만들기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김칫소 만들기입니다.

오래 두고 먹는 김장김치인 만큼 김칫소 재료도 쪽파, 갓, 무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쪽파 1단은 뿌리를 자르고 겉잎을 떼어내 준 뒤 뿌리 부분만 반을 갈라주세요.

쪽파 뿌리에 칼집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주셔야합니다.

다듬은 쪽파는 3 ~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갓 반 단은 뿌리를 자르고 누런 잎을 제거해주고, 칼등으로 갓의 뿌리 쪽 줄기를 두드려 준비해주세요.

갓을 두드리면 김치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고 두께 때문에 배추와 따로 놀지 않습니다.

 

두들긴 갓은 3 ~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면적이 넓은 잎은 세로로 한 번더 썰어주면 좋습니다.

 

무는 배추3포기에 큰 무 한개 반을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무를 썰 때는 채칼 보다는 칼로 썰어주는 것이 무가 무르지 않고 나중에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 채칼을 사용하면 무 단 맛이 다 빠지니 여유가 된다면 칼로 무를 썰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 양념 만들기

김장김치 양념을 만들기 전 절인 배추의 밑동을 자르고 반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김치 명인의 경우 확독을 사용하였지만 확독 대신 믹서기를 사용하면됩니다.

 

건고추 10 ~ 15개를 건고추가 갈릴 정도로만 물을 추가하여 곱게 갈아주세요.

햇고춧가루로 김장할 때는 건고추를 건고추를 갈아 넣지 않아도 좋습니다.

 

잘 갈아준 건고추에 무채를 먼저 넣어주세요.

그리고 진젓 2큰술 반, 새우젓 2큰술, 액젓 2큰술 반을 넣어주세요

젓갈을 먼저 넣어야지 무가 잘 절여집니다.

 

말린 멸치를 볶지 않고 믹서에 곱게 갈아 양념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진 마늘 반 컵, 다진 생강 한쪽, 고추씨를 넣어주세요.

고추씨는 기호에 따라 추가하거나 안 넣으셔도 됩니다.

고추씨가 김치에 칼칼하면서 구수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고춧가루 한 근을 넣어 색깔이 나도록 버무려주고, 다시마 우린 육수를 3국자 넣어주세요.

그리고 식혀둔 풀국도 3국자를 넣어 잘 버무려주세요.

 

풀국은 콩물 2컵, 고구마 가루 2큰술, 찹쌀가루 5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풀국이 채소의 풋내를 없애고 심치에 단백질과 감칠맛을 보충해준답니다.

그리고 고구마 가루를 넣어주면 김치가 빨리 익게 하는 찹쌀가루를 고구마 가루가 잡아준답니다.

 

농도가 알맞게 잘 버무려진 양념에 손질된 갓과 쪽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스테비아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스테비아는 설탕의 300배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극대화합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 김치 버무리기

배춧잎을 구부렸을 때 꺽이지 않아야 잘 절인 상태입니다.

구부리자 마자 바로 부러지는 배추는 덜 절여진 배추입니다.

덜 절인 배추에는 양념을 더 많이 넣어주세요.

두꺼운 배추 안쪽부터 이파리 사이에 김칫소를 채워주세요.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 김치 마무리하기

김칫소를 채운 김치는 이파리 끝을 반으로 접어 겉잎으로 배추 전체를 감싸주세요.

겉잎으로 배추 전체를 감싸야 군내를 막고 김칫소가 빠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겉잎을 싼김치는 배추 안쪽이 위로 오게 담아주세요.

 

이상으로 김치 명인의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공유해드렸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어느 지역 사람이든 입에 잘 맞는 레시피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알토란 <김장 특집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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